앵그리 버드 2, 할리우드 배우진 더빙 참여…찰떡 싱크로율 X 특급 더빙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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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2, 할리우드 배우진 더빙 참여…찰떡 싱크로율 X 특급 더빙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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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으로 내달 개봉 예정인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이 할리우드 배우들의 더빙 캐스트 참여로 화제를 모은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의 더빙 캐스트를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호시탐탐 알을 노리는 피그들로부터 버드 아일랜드를 지키며 아싸에서 인싸가 된 악동 히어로 레드 역의 제이슨 서디키스를 비롯해 레드의 친구'척' 역의 조시 게드,  '밤' 역의 대니 맥브라이드가 1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나란히 같은 캐릭터의 더빙을 맡았다.

또한 레드 캐릭터 특유의 욱하는 성격을 잘 표현한 제이슨 서디키스부터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역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시 게드, 슈퍼배드 등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활약한 대니 맥브라이드까지 더빙에 참여했다.

버드의 평생 원수이자 피그 아일랜드의 왕인 식신돼마왕 '레너드' 역엔 인사이드 아웃의 빌 헤이더,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티리온 라니스터 역을 맡았던 피터 딘클리지가 버드 아일랜드의 전설의 새 '마이티 이글'로 또 한 번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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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 역시 눈길을 끈다. 척의 여동생이자 버드 아일랜드에서 가장 똑똑한 지니어스새 '실버' 역엔 드라마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뮤지컬 코미디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이첼 블룸이 맡았고 피그 아일랜드에서 혁신적인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발명왕 '게리' 역엔 블랙 팬서의 스털링 K. 브라운, 핸드폰 중독에 빠진 틴피그 '코트니' 역은 오션스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씬스틸러 아콰피나가 맡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버드와 피그의 공공의 적인 독수리 왕국에 살고 있는 예민 보스 '제타' 역엔 미국의 유명 코미디 TV 프로그램인 SNL의 출연진 겸 작가이자 씽, 고스트버스터즈에 출연한 배우 레슬리 존스가 열연을 펼친다. 

한편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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