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무브는 현대차그룹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0년 설립한 국내 최초 교통약자 이동편의 기술개발·기구제조업체다. 그간 국내에서는 관련 기술 부족으로 높은 가격대의 수입제품에 의존해왔다.
이지무브는 지난 9년간 기술, 디자인 등 인증·특허 40여건을 받았고 주력상품은 후방 진입형 슬로프 차량, 전동보장구, 이동보조기기·자세 유지기기, 긴급 피난 대피기구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지무브의 연구개발활동을 지원하고 지난 2016년부터는 이지무브의 의료용스쿠터 380여대를 구매해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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