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전편을 김석훈, 오만석 등 16명의 배우가 낭독했다.
햄릿 역은 김석훈이 맡았으며 오만석은 오셀로를 연기했다. 리어왕에는 김학철, 맥베스에는 양준모, 레이디 멕베스에는 서이숙이 참여했다. 국립극단장 출신의 정상철을 비롯해 이승호, 이인철, 장기용, 김용선, 이지수, 곽명화 등 중진과 신예들이 실감 나는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연출은 김석만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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