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중장년 기술창업에 최대 15억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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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중장년 기술창업에 최대 15억 보증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7월 05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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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중장년 특화 보증 프로그램인 중장년 기술경력자 창업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표자가 만 40세 이상의 고급기술자로 혁신성장산업을 해당하는 창업기업을 영위하는 경우 기술경력과 창업유형에 따라 최대 15억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중장년 기술경력자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한 팀을 이뤄 공동 창업한 이른바 '세대융합형 창업팀'에 대해서는 보증료와 보증한도 등을 추가 우대한다. 기보는 올 하반기 100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2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중장년 기술경력자가 축적한 고난도 기술과 노하우가 기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장년 기술경력자 창업보증'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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