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미터 2' 내달 국내 개봉 확정…더 커진 스케일과 충격적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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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미터 2' 내달 국내 개봉 확정…더 커진 스케일과 충격적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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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47미터'의 속편 '47미터 2'가 더욱 커진 스케일과 충격적인 결말을 안고 올 여름 극장가를 다시 찾아온다.

47미터 2는 미로처럼 복잡한 수중도시에서 맞닥뜨린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려는 '니콜'과 친구들의 생존 사투를 그린 익스트림 스릴러이다.

전편 47미터는 샤크 케이지에 갇혀 심해 47미터 아래로 추락한 두 자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리며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스릴을 선사한 바 있다. 내달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47미터 2는 샤크 케이지가 아닌 미로 같은 수중도시에 갇힌 네 명의 소녀들이 무자비한 상어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건 숨바꼭질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작비 대비 약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은 47미터의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을 비롯해 각본, 프로듀서 등 키스텝이 다시 뭉친 데 이어 '알라딘', '스타워즈'시리즈, '고질라'의 특수효과 제작진까지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한껏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채 한 입 거리도 되지 않을 가냘픈 여성을 사납게 뒤쫓는 상어의 모습과 상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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