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장애청년드림팀의 아름다운 도전 응원
상태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장애청년드림팀의 아름다운 도전 응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4일 그룹에서 후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의 발대식에 참석해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열정 있는 장애청년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 회장은 15년 동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해 참가자들의 연수 전후 변화된 성장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5주년을 맞아 선발과 운영방식의 변화를 통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드림팀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들이 향후 인생의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드림팀의 용기 있는 도전을 계속 응원하고,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청년드림팀이란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이 한국장애인재활 협회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시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까지 15년간 48억원을 지원해 총 958명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매년 장애청년들의 해외연수 규모와 지역을 확대해왔다.

이번 15기 드림팀은 지난 1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서류·면접 심사 및 공개오디션 등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애청년 33명과 이들을 지원할 서포터 등 총 6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청년들은 'Leave no one Behind!(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라는 주제 아래에 에티오피아, 호주(2팀), 프랑스, 미국, 인도네시아로 떠나는 6개팀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청년을 한국에 초청하는 한국연수팀 등 총 7개팀으로 구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