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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월 37만8714대 판매… 전년비 8.3% ↓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7월 01일 오후 4시 14분
▲ 7월 미국 판매 앞둔 현대차 팰리세이드
▲ 7월 미국 판매 앞둔 현대차 팰리세이드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6월 국내 6만987대, 해외 31만772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7만871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10.1% 감소한 수치다. 총 판매는 8.3% 감소했다.

쏘나타(LF 1865대, LF 하이브리드 모델 70대 포함)가 9822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2,700대 포함) 6652대, 아반떼 5654대 등 세단이 총 2만3563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8192대, 코나(EV모델 1325대 포함) 3634대, 팰리세이드 3127대, 투싼 2976대 등 총 1만8407대가 팔렸다.

특히 궁극의 친환경차로 평가받는 수소전기차 넥쏘는 전년 동월 대비 8배 이상 성장한 478대가 팔리며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경신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총 1만221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403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1853대, G70가 1382대, G90가 1166대 판매되는 등 총 4401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해외시장 판매 감소의 경우 중국 및 터키 등의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위축 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 판매에 돌입한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각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의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에서는 38만4113대, 해외 시장에서는 174만3498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증가, 7.6% 감소했다.

현대차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및 통상 환경 악화 등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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