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이다.
양일간 진행된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는 이성민, 유재명, 최다니엘, 안시하 그리고 이정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은 비스트의 주역들이 등장하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정호 감독은 "작년 겨울 열심히 찍었고 기대에 부응하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 영화를 보러와 주셔서 감사 드린다"라며 빛나는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살인을 은폐한 강력반 에이스 형사 '한수' 역의 이성민은 "쫄깃쫄깃한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다. 같이 즐겨 주시기를 바라고 감사 드린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형사 '민태' 역의 유재명은 "보시기에 만만치 않은 영화일텐데 와 주셔서 감사하다, 끝나고 시원한 맥주 한잔 하시면서 곱씹어볼 영화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열혈 형사 '종찬' 역의 최다니엘은 "주말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 드리고 입소문도 많이 내주시고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살인사건 담당 국과수 부검의 '정연' 역의 안시하는 "심장 괜찮으신지 모르겠다 저도 두 번 봤는데 색다르더라. 같이 N차 관람 부탁 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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