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한글 사랑 나누미'는 신조어와 줄임말이 넘쳐나는 오늘날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먼저 모든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완벽한 새 문자를 만들고자 했던 임금 '세종' 역의 송강호는 '완벽하다'라는 뜻의 '오롯한'을 소개했다. 이어 한글을 통해 진리가 백성들에게도 퍼져 나가야 한다는 '신미' 스님 역의 박해일은 '널리널리'라는 뜻을 가진 '너비'를, 한글을 알리는데 신념을 함께한 '소헌왕후' 역의 전미선은 '즐겁다'라는 뜻의 '라온'이라는 단어를 소개하며 우리말이 가진 아름다움을 알렸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플러스엠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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