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 8월 개봉 확정…식욕 자극 런칭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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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 8월 개봉 확정…식욕 자극 런칭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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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셰프 '알랭 뒤카스'의 거대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이 오는 8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식욕을 자극하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은 셰프 알랭 뒤카스가 베르사유 궁 안에 최초로 레스토랑을 열기까지의 2년 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2015년 9월 프랑스가 베르사유 궁전을 두고 호텔 사업자 공모전을 열었다. 이에 프랑스 국내외에서 2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호텔 레스토랑 운영권은 '알랭 뒤카스'에게 돌아갔다. 이렇게 셰프 필생의 프로젝트를 맡게 된 알랭 뒤카스는 장장 2년 간의 준비에 돌입한다. 

자연 가까이에서 구한 로컬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기로 유명한 그는 이번 영화 속에서도 최고의 재료로 맛있는 추억을 선사하는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기 위한 본격 미식 로드 트립을 떠난다. 화려한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맛과 멋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요리와 더불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자연 풍경과 함께 하는 힐링 미식 여행이 이 영화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셰프 알랭 뒤카스를 증명해 보이는 화려한 미슐랭 스타 이력이 눈길을 끈다. 그는 세계 최연소 3스타 획득에서부터 세계 최초 트리플 3스타까지 총 21개의 미슐랭 스타를 획득하였으며 이는 세계에서 고든 램지보다 미슐랭 스타를 더 많이 달성한 셰프 2명 중 하나로 뽑히는 기록이다. 

한편 알랭 뒤카스: 위대한 여정은 이미 제 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컬리너리 시네마 부문과 제 4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셰프의 스페셜 부문에서 상영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속 알랭 뒤카스는 각 나라별 제철 식재료와 프렌치 퀴진의 DNA를 결합하여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다른 차원의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맘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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