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안성기X우도환 '사자'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상태바
박서준X안성기X우도환 '사자'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_still01.jpg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사자'의 제작보고회가 지난 2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과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까지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의 박서준은 "용후는 늘 하고 싶었던 역할이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아서 긴장되고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 역의 안성기는 "안신부라는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어서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이를 뛰어넘는 대단한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고 많은 관객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의 우도환은 "사자는 저한테 또 한번의 시작이다. 떨리고 긴장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를 전했다. 

한편 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은 "선과 악의 거대한 싸움이 있는 영화다.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드리기 위해 판타지적 요소들과 동시대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들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주환 감독은 "관객분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와 스릴 그리고 드라마까지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드려고 최선을 다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