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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카드사, 중금리대출 확대해야”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6월 27일 오후 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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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카드사가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른 수익성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중금리대출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용카드학회 춘계 세미나에서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금융 플레이어로서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런 방안을 제시했다.

서 교수는 카드사들의 전체 수익 가운데 신용판매 비중이 70%가 넘는 것을 지적했다. 그는 “신용판매 위주의 수익 구조에서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정부 규제로 신용판매 채산성이 악화할 경우 전체 수익성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이런 수익성 감소에 맞서 중금리대출 시장을 적극 공략해 카드 대출을 확대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카드사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 연구위원은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등 데이터 3법 개정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카드사는 향후 빅데이터 사업 중 어느 단계에 집중할 것인지 명확히 판단해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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