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 본격 한국 투어 앞두고 프라이빗 파티 개최
상태바
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 본격 한국 투어 앞두고 프라이빗 파티 개최
  •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27일 14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여름, 심장을 뛰게 만들 정열적인 무대!
▲ 서울 공연 D-5, 개막 전 예비 관객들 매료시킨 프라이빗 한 특별한 만남 가져!
▲ 서울 공연 D-5, 개막 전 예비 관객들 매료시킨 프라이빗 한 특별한 만남 가져!
[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브로드웨이 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가 지난 25일 울산 공연을 시작으로 7년 만에 한국 투어 공연을 시작했다.

'번더플로어'는 입국 후 첫 행보로 지난 19일 관객들과 함께하는 프라이빗 파티에 참여했다. 프라이빗 파티에는 '번더플로어'팀의 하이라이트와 댄스스포츠 장르 중 하나인 차차를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춤을 좋아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15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진풍경을 만들었다. 특히 대다수 참석자들은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프로&아마추어부터 일반인으로, 드레스코드까지 갖춰 입는 매너를 보여주며 프라이빗한 파티에 걸맞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파티 피날레에서는 관객들이 남녀노소 주저 없이 무대위로 올라와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화합을 이루었다. '번더플로어' 팀 역시 한국 관객의 열정에 감탄하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더불어 '번더플로어'는 지난 21일에 시작된 2019년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개막 축하 공연의 대미를 장식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박칼린, 마이클리 등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와 공연 팀들이 DIMF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공연한 가운데 정열적이고 우아한 몸짓으로 'Hallelujah(할렐루야)'와 'Smooth Criminal(스무스 크리미날)'을 선보여 전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감동을 전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살사, 탱고, 자이브, 왈츠, 바차타 등 다양한 댄스 장르들이 하나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의 이번 투어는 내한 공연 중 역대 최다 도시에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6월 25일부터 26일 울산 현대예술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그리고 서울 공연은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다. 이후 7월 17일부터 18일 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수요일 마티네 공연은 전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 하나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