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BX, 승훈, 용희, 배진영, 현석)는 2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CIX의 정식 데뷔일과 첫 EP앨범을 함께한 글로벌 프로듀서진을 기습 공개했다.
게재된 이미지에 따르면 CIX는 7월 23일 첫 번째 EP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다. 하나의 원과 세 개의 직선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CIX 정식 로고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CIX의 첫 데뷔 앨범은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엑소, 방탄소년단, NCT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즈뮤직(MZMC)을 비롯해 해외 유명 작곡가 스타일즈 푸에고, 라이스 앤 피스, 핑크 슬립, 안소니 루소, 앤드류 바지, 스코트 퀸, 안소니 파벨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안무 팀 라인업도 화려하다. 저스트 절크(Just Jerk)의 대표 안무가 영제이와 절크 패밀리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표 댄스팀 와와를 비롯해 워너원 '에너제틱' '뷰티풀'의 안무를 창작한 최영준도 합류했다.
박보검, 트와이스, 워너원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 다수의 작품을 진행한 실력파 포토그래퍼 이수진이 자켓 촬영을 맡았다. 샤이니, 태연, NCT, 세븐틴 등의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유명한 김우제 감독이 CIX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초호화 프로듀서진을 공개하며 업계 안팎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CIX가 어떤 콘셉트와 안무, 곡들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5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의미다. 지난 2월 배진영을 필두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의 합류 소식을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