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대로템이 방위사업청과 수천억원 규모 전차 외주정비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2244억원 규모의 'K1 전차 외주정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기준 회사 매출액(2조4119억원) 대비 9.3% 수준이다.
현대로템은 또 방위사업청과 1398억원 상당의 'K1A1 전차 외주정비'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해당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기준 회사 매출액의 5.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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