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췌장암 완치 목표 항암치료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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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췌장암 완치 목표 항암치료법 발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26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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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암 완치를 목표로 연구 개발한 차세대 항암치료법인 '노앨(NOAEL) 항암 테라피'를 오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 포럼에서는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어드밴스트 드러그 딜리버리 리뷰스(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 편집장 하미드 간데하리 박사, 약물전달체 권위자인 미 유타대 김성완 교수, 한양대 윤채옥 생명공학과 교수, 최진호 전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약물전달체 분야 세계적 권위자들이 최근 연구실적 등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GBC 발표를 통해 암환자에게 자사가 개발 중인 무고통(pain-free) 항암제 1호 신약인 폴리탁셀(Polytaxel)을 최대무독성용량(NOAEL) 이내로 투여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등을 국내외에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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