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큐비콘,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서 신제품 공개
상태바
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큐비콘,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서 신제품 공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26일 11시 2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김갑철)은 글로벌 3D프린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 경연장인 '인사이드 3D프린팅 2019'에 참가해 신제품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최근 론칭한 Style Plus-A15C를 비롯해 8월 론칭 예정인 Style Plus-A22C, 초정밀 DLP방식의 Lux DLP-B12C 등 의료, 주얼리, 산업용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총 7종의 제품군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1월에 런칭한 치과전용 3D프린터인 Style-210D 모델(FFF방식)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용 슬라이싱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치과 치료용으로 사용 가능한 고품질의 출력, 출력 후 세척이나 경화와 같은 후가공 공정이 필요 없도록 제작돼 최근 치과 전문의 등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큐비콘은 3D프린터에 세계 최초로 오토 레벨링(Auto Leveling) 시스템 및 특수 코팅 베드 기술을 적용해 출력 품질과 제품 사용성을 개선하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김갑철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큐비콘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공급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올해 전시회 키워드는 글로벌 기업, 산업용 장비, 프린팅 소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