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영화 쥬라기 월드의 스토리가 그대로 재현된 점이 특징이다. 실면적 600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반도체 공학 기술 기반의 대형 로봇 공룡 7점이 전시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애니메트로닉스를 활용해 움직이는 공룡을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연 평균 방문객이 3000만명 이상되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이번 특별전을 유치하고 미국, 호주, 프랑스, 스페인 방문객보다 많은 100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김포공항점은 국내 대표 쇼핑몰 중 하나로 전체 방문객 중 대부분이 가족 단위일 만큼 가족 고객들이 많다"며 "공항과 인접해 있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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