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26일 개봉…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90개국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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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26일 개봉…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90개국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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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26일 개봉하는 범죄 스릴러 영화 '비스트'가 리뷰 포스터 공개와 함께 전 세계 90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한수'(이성민)와 '민태'(유재명)가 마주 보며 서로를 향한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어 서로 다른 두 형사의 극명한 대립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비스트는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을 비롯해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까지 전 세계 90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올리며 글로벌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변호인, 명량: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 부산행 등 국내 작품들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해온 콘텐츠판다가 아시아 지역을 프랑스 대표 제작사 고몽이 유럽, 미주 지역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9 칸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 시사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호평을 자아냄은 물론 일본에서는 경쟁적인 비딩이 붙을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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