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새벽부터, 남부지방은 낮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 해안과 제주도가 20∼60㎜, 남부지방이 10∼40㎜이다.
반면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대구·경북은 따뜻한 남풍계열의 바람까지 유입되면서 낮 기온 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3∼33도로 각각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 33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가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각각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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