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미국 뉴욕서 '참이슬 트럭'으로 인지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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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미국 뉴욕서 '참이슬 트럭'으로 인지도 높인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25일 1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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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참이슬 랩핑트럭이 미국 뉴욕 전역을 돌며 홍보에 속도를 낸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뉴욕, 뉴저지 주에서 참이슬 랩핑 트럭 운용을 연장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의 미국법인 '하이트진로아메리카'는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면서 현지인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참이슬 랩핑트럭을 기획하게 됐다. 트럭 전면에 거대한 참이슬 실사가 입혀져 있다.

참이슬 랩핑트럭은 지난해 9월부터 하이트진로 제품 판매량이 가장 많은 도시인 뉴욕과 LA 지역에서 시험 운영돼왔다. 소비자 조사 결과 랩핑트럭 홍보가 참이슬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나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의 운행을 올해 10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는 교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하이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과일 리큐르 '자두에이슬' 홍보를 위해 미국 주요 도시에서 랩핑버스를 운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참이슬 랩핑트럭의 영향으로 지역별 대리점에 제품 구입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주를 알리고 한국 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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