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투숙객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디프랜드와 손잡고 스위트룸 등 주요 객실에 안마 의자가 설치된 힐링룸을 조성했다.

힐링 룸은 메종 글래드 제주,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 등 4개의 글래드 호텔 8개 객실에 조성됐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스위트룸 등 객실 3곳에 종아리 마사지 특화 제품인 '팰리스Ⅱ'와 허리 마사지가 강화된 '벤타스', 성장기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를 각각 설치했다.

글래드 여의도에는 벤타스가 놓인 힐링룸 1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는 벤타스 2개가 조성됐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는 콤팩트 안마의자 '허그체어'를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 콘셉트로 꾸민 힐링룸 2개가 마련됐다.

바디프랜드와의 협업을 기념해 글래드 여의도와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서 힐링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호텔 투숙객이 바디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경우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휴식을 선사하며 좀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바디프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힐링룸을 조성했다"며 "업그레이드된 글래드 호텔의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2배로 시원해지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