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지난해 12월 소비자 대출, 할부 금융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 4월 신용카드 2종을 출시하며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본사와 영업점포 14개를 개설하고 현지 직원 520여 명을 채용했다. 또 연말까지 영업점포를 33개로 확대하고 전체 직원을 1000여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한국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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