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코리아나우는 한국영화의 신진발굴과 육성을 위한 신호탄으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신설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판타스틱 장르 단편제작지원 공모'가 그 시작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시나리오를 발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2020년 BIFAN 상영을 목적으로 영화 제작과 완성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실전! 저예산 장르영화 제작 아카데미', '김우형, 리틀 드러머 걸 촬영의 모든 것', '단편을 판타스틱하게!', '독립·예술영화 유통 배급 활성화 방안에 관한 포럼' 등 젊은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VR Cinema의 제작 환경과 비전을 논의해 보는 기술포럼도 갖는다. SF 원작 소설의 영화적 가능성을 고민해보는 SF 피칭 및 SF 대담 등과 글로벌 공동 제작이 늘어나고 있는 영화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한국-베트남-프랑스' 3국의 영화 정책 등을 토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처럼 올해 코리아나우는 신진 창작자부터 영화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BIFA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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