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마을에서 고립된 채 그들만의 성에서 살아가는 자매에게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세바스찬 스탠은 '메리캣&콘스탄스' 자매의 사촌 '찰스' 역을 맡았다. 찰스는 십수 년 만에 갑자기 나타나 자매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인물로 잘생긴 외모에 다정한 미소, 섹시한 매력까지 다 갖춘 마성의 매력남이지만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 사악해 보이는 친절함으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는 미스터리한 남자다.
이번에 공개된 세바스찬 스탠 스틸은 새빨간 자동차를 탄 채 여유를 부리고 있는 모습부터 카페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그리고 선명한 복근이 드러난 순간까지 포착, 그가 보여줄 젠틀함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모두 담아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