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으로 물든 서울…방탄소년단, 글로벌팬미팅 '매직 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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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으로 물든 서울…방탄소년단, 글로벌팬미팅 '매직 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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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갖는다. 전 세계 아미(BTS 팬클럽)들이 서울로 몰리며 축제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은 22, 23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88잔디마당에서 글로벌 팬미팅 '비티에스 피프스 머스터 매직 샵(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오후 7시에나 시작하고 잔디밭 플레이존 개장 또한 오전 10시께부터지만 아미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들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주변을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공식 팬클럽 아미 5기를 위한 팬미팅이다. 다만 이번 팬미팅은 암표 근절을 위해 철저한 본인 확인이 필수다. 본인 아닌 직계가족의 ID로 예매한 경우 팬클럽 아미에 가입한 예매 내역서를 비롯해 가족 관계 증명서, 관람자 신분증, 팬미팅 예매 내역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명예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을 위해 21∼23일 오후 8시 이후 서울의 주요 시설물을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으로 장식한다. 보라색 조명 송출이 예정된 장소는 서울로 7017, 동호대교, 한남대교, 시청 신청사, 롯데월드타워, N서울타워, 세빛섬 등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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