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3주째 내림세…15.1원 내린 1512.5원
상태바
휘발유 가격 3주째 내림세…15.1원 내린 1512.5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9061612500001300_P4.jpg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전국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하락세다. 하락 폭도 7원에서 15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유류세 인하 폭 축소는 이미 한 달이 지나 반영이 끝났고 국제유가 하락분이 시차를 두고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평균 15.1원 내린 1512.5원으로 집계됐다.

하락 폭은 이달 첫째 주 1.2원 하락해 약 4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인 뒤 둘째 주 7.4원 내린 데 이어 셋째 주 하락 폭이 더욱 커졌다.

경유 가격은 평균 1374.9원으로 전주보다 14.7원 내렸다.

액화석유가스(LPG) 차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도 ℓ당 0.2원 내린 851.6원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