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상반기 일본 매출 55억…신인 아티스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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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상반기 일본 매출 55억…신인 아티스트 1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21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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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이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루키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일본 오리콘이 공개한 2019년 상반기(집계기간 2018년 12월24일~2019년 6월17일)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5억1000만엔(한화 약 55억2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2월 6일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로 발매 첫 주에 22만2000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주간 싱글 랭킹 2위로 진입했다.

이어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국내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역시 일본 발매 직후 주간 앨범 랭킹 4위를 기록했다.

아이즈원이 일본 신인 아티스트 매출 랭킹 1위에 오른 건 여성 그룹으로는 최초의 기록으로 현지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일 양국의 가요계를 동시에 접수한 아이즈원은 오는 26일 일본 두 번째 싱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를 발표한다. 공식 발매에 앞서 21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 전곡을 공개했다.

아이즈원은 21일 일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해 부에노스 아이레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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