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스낵토마토' 출시 12주만에 5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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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홀푸드 '스낵토마토' 출시 12주만에 5만개 판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21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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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가 지난 3월 출시한 스낵형 생과일 제품 '스낵토마토'가 12주만에 약 5만개 판매됐다.

올가홀푸드는 이 같은 추세를 유지하면 연 매출 20억원대의 인기 '톱5' 상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스낵토마토는 경북 상주의 새봄농업회사법인과 협업해 개발한 상품으로 스위텔이라는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사용한다. 스위텔 품종은 당도가 9~10브릭스로 높고 과육이 두꺼워 씹는 식감이 좋다. 수확하면서 꼭지를 제거해 번거롭지 않게 섭취할 수 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을 받아 생산부터 수확, 유통단계까지 농업환경과 위해요소를 철저히 관리한다. 과육이 두꺼워 도마에 썰어도 육즙이 잘 흐르지 않아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바비큐 구이, 꼬치 구이 등에도 적합하다.

올가홀푸드는 스낵토마토의 인기에 힘입어 애플토마토, 오이, 스위트콘, 파프리카 등의 스낵형 생과일 제품화를 준비 중이다.

권혁준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CM은 "스낵토마토는 높은 당도, 우수한 식감, 간편한 휴대성을 앞세워 과자나 스낵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스낵형 생과일 제품으로 건강 간식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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