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국민식빵', 가성비 입소문에 3주만에 1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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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국민식빵', 가성비 입소문에 3주만에 10만개 팔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21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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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부풀려진 빵 가격을 잡기 위해 선보인 '국민식빵'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선보인 국민식빵의 누적 판매량은 출시 3주 만에 10만개를 돌파했다.

국민식빵은 평일 4000여개, 주말 6000여개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 30여종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신세계푸드는 850g 대용량 식빵을 1980원에 선보여 식사 대용으로 식빵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온라인에서 '가성비 식빵'으로 입소문이 난 것도 주효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이 발생할 정도로 국민식빵의 인기가 좋아 생산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빵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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