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펫웨어 출시…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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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쟉, 펫웨어 출시…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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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펫웨어를 출시한다.

까스텔바쟉은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은 내년 5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까스텔바쟉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을 통해 선보이는 펫웨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기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까스텔바쟉의 프랑스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인 PMJC가 특유의 핸드터치 아트워크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상품은 티셔츠와 후드티셔츠, 펫 망토, 펫 스카프 등으로 구성됐다. 남성∙여성용 카라티셔츠, 라운드티셔츠가 함께 출시돼 반려동물과 개성 있는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까스텔바쟉은 펫웨어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모델 선정 시 소정의 상금과 함께 화보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희범 까스텔바쟉 본부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며 일상과 여가, 패션 등 많은 것을 반려동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까스텔바쟉의 마이펫 콜라보 펫웨어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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