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물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들을 활용한 '썸머패키지'를 출시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330㎖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생수 소비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여름을 앞두고 500㎖ 제품에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해 선보이게 됐다. 라이언과 프로도,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들이 제주에서 서핑을 즐기며 여름을 만끽하는 모습을 표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진다.
공사는 삼다수 썸머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제공하며 보다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삼다수를 찾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작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주삼다수는 '국민 생수'를 넘어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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