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폭발 '기방오락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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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폭발 '기방오락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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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영화 기방도령의 남대중 감독과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이 '기방오락관' 컨셉의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 폭풍웃음을 선물했다.

이번 기방도령 무비토크 라이브는 특별히 초대된 30여명의 팬들을 초청해 레전드 예능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의 주옥같은 코너들을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기방오락관'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외의 매력 발산과 함께 엄청난 승부욕을 불태운 배우들의 맹활약 속에 현장의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먼저 기방오락관의 대결을 위해 당찬 아씨 해원 역의 정소민과 금수저 도령 유상 역의 공명이 양반 팀을, 괴짜도인 육갑 역의 최귀화와 기방의 안주인 난설 역의 예지원이 연풍각 팀으로 뭉쳐 파이팅을 다짐했다. 

상상초월의 이색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대결, 영화 속 주요 키워드를 맞춰보는 고요속의 외침, 끝으로 공포의 n행시 대결까지 이어진 '기방오락관'의 코너에서 배우들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의외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단아한 매력으로 기방도령에서 허색과 유상, 두 도령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정소민은 우렁찬 성량을 자랑하며 고요속의 외침 코너를 완벽 접수했고 극중 육갑 역의  최귀화은 게임 허당이라는 의외의 면모와 함께 뽑기 운이 따르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연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기방의 안주인 예지원은 게임에 열중하다가도 틈 만나면 영화 속 명대사 "몇 살이야?", "저 놈에게 쌀밥을 먹이거라"를 연발하는 엉뚱한 매력으로 해'을 향한 일편단심 순정도령 공명은 정소민과의 찰떡 같은 호흡으로 리액션 요정급 캡쳐타임을 쉴 새 없이 만들어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내달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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