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상암 자율주행 5G 페스티벌서 자율주행 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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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상암 자율주행 5G 페스티벌서 자율주행 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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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자료 1] KT 자율주행 버스1.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KT가 서울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상암 자율주행 5G 페스티벌'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5G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인다.

상암 자율주행 5G 페스비털은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자율주행 체험행사로 KT와 삼성전자, SK텔레콤, 언맨드솔루션, IT텔레콤 등이 참여한다.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행사에서 KT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월드컵북로 약 1.1㎞구간에서 7대의 자율주행차량과 함께 자율주행 버스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KT의 자율주행버스는 지난해 최초로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받은 45인승 대형버스로 평창 동계올림픽, 판교·영동대로 자율주행 국민 체험행사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행한 바 있다.

이 버스에서는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채널,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및 자율주행 기술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지난 12일 5G 월드 어워드에서 최고 5G 혁신 시도 분야를 수상한 5G 리모트 콕핏을 전시할 계획이다.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 센터장은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많은 기업들이 5G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KT는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에서의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 기술 개발에 힘쓰고 대한민국 자율주행 상용화를 적극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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