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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사물인터넷 기반 예측시스템으로 관리한다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6월 20일 오후 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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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에 돌입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된 환자는 256명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20명이다. 치사율은 46.7%에 달했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국립해양조사원 등이 실시간으로 측정한 비브리오패혈증균 발생 환경인자와 질병관리본부의 과거 검출이력정보 등 상관관계를 분석해 발생 가능성을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등 4단계로 예보한다.

식약처는 ‘경고’ 이상 지역의 바닷가 항∙포구 주변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수족관물 검사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18일까지 해수부, 17개 지자체와 함께 양식장, 위∙공판장, 유통∙판매업소 등 수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어패류 수거∙검사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횟감을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는 반드시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간질환∙알콜중독 등 질환이 있다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어패류는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충분히 가열∙조리해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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