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32주째 하락…강남4구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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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32주째 하락…강남4구 보합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20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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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3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낙폭이 줄고 있는 가운데 강남4구는 이번주 보합세로 돌아섰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1월 12일(-0.01%)부터 32주째 내림세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는 이번주 0%로 보합을 나타냈다. 강동구는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06%로 낙폭이 줄었다. 강남구는 지난주와 동일한 0.02%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동구에 이어 성동구(-0.05%), 성북구(-0.04%), 동대문구(-0.04%), 중랑구·강서구(-0.03%) 등도 평균보다 많이 하락했다.

양천구(0.02%)와 구로구(0.02%), 마포구(0.01%)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보합(0%)으로 전환했다. 지난주까지 33주 연속 이어가던 내림세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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