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현대기아차, 국내 최초 홈 IoT 제어 '카투홈'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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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현대기아차, 국내 최초 홈 IoT 제어 '카투홈'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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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사진자료] 차안에서 홈 IoT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 선보여 2.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KT가 기아자동차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K7 프리미어에 국내 최초로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를 탑재한다.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에서 집안에 있는 조명, 에어컨, TV, 가스차단기 등 홈 IoT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

KT 기가지니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 내비게이션의 카투홈 메뉴를 선택한 후 기가지니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다.

KT는 카투홈 서비스 이외에도 국내 커넥티드카 1위 사업자로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현대기아차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출시되는 차량에 탑재하는 것은 물론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차량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강림 KT 커넥티드카 비즈 센터 상무는 "현대기아차와 협력을 통해 서로 다른 영역으로 여겨졌던 자동차 커넥티비티 기술과 홈 IoT의 결합을 최초로 실현해냈다"며 "이종간 결합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다양성을 확보해 새로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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