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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딸 부정채용’ 이석채, 혐의 부인…“다툼 여지 있어”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6월 19일 오후 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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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부정채용 등과 관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채 전 KT 회장이 혐의를 부인했다.

1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 심리로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전 회장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인정을 묻자 “혐의를 다투는 취지”라고 답했다. 이는 정식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하겠다는 것이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KT 신입사원 채용에서 김 의원 딸을 포함해 11명을 부정채용한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회장측은 “청탁받은 사람들에게 대한 내용을 비서실에 준 적은 있으나 해당 지원자의 성적이 조작되도록 지시한 적이 없고 전달한 명단 가운데 불합격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딸에 대해서는 “청탁받은 적도 없고 보도 받은 적도 없으며 그 딸이 KT에 다녔는지도 몰랐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와 함께 서유열 전 KT회장, 김상효 전 인재경영실장, 김기택 전 상무보 등은 변호인을 통해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 회장 등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7월3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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