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부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지방세 고지서를 카카오페이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전자고지 확인 후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고 서울시도 곧 납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7월분부터 전국 지방세 종이고지서에 반영되는 QR코드를 스캔해 빠르고 안전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생활금융 플랫폼의 강점과 카카오페이 청구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전국으로 확대된 지방세 전자고지·납부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하고 개인정보 및 과세정보가 관련 법령과 협약서에 따라 보호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자사의 청구서 서비스가 각종 세금 및 생활요금의 고지·납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납부율을 높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페이를 통해 지방세 고지 및 납부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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