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메어 시네마, 악몽이 '생생하게' 담긴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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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시네마, 악몽이 '생생하게' 담긴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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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다섯 명의 호러 감독이 만나 화제인 영화 '나이트메어 시네마'가 스틸을 공개했다.

내달 17일 개봉을 확정 지은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늦은 밤 극장을 찾은 다섯 명의 낯선 사람들이 스크린을 마주하는 순간 자신의 끔찍한 악몽과 마주하게 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버라이어티 호러 영화이다. 

다섯 편의 악몽 에피소드로 엮어진 나이트메어 시네마는 탄탄한 호러 무비를 만들어 온 다섯 명의 호러 감독들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부터 공포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피어 잇셀프의 믹 개리스, 쇼킹 오브 데스의 알레한드로 브루게스, 더 홀의 조 단테,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의 기타무라 류헤이, 블랙미러:밴더스내치의 데이비드 슬레이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에 공개된 나이트메어 시네마의 스틸은 정체불명 영사기사 미키 루크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찢어진 얼굴이 처참하게 드러나 있는 남성, 의문스럽게 고요해 보이는 병원과 결혼식장, 붕대로 얼굴을 둘러 힘없이 늘어진 여성, 사방이 피로 물든 화장실 그리고 온몸에 피를 묻히고 울부짖고 있는 여자 등의 모습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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