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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취임…“존재감 있는 협회로”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6월 18일 오후 5시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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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협회를 존재감 있게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여신금융협회는 18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김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여전업계의 정당한 이익이나 어려움이 제대로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들었다”며 “정부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협회도 정부 정책의 주요 파트너라고 인식될 수 있도록 존재감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다만 카드 수수료 인하로 촉발된 카드 업계의 규제 완화 요구에 대해선 단기적인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카드 규제 문제는 카드 수수료 체계와 업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간을 갖고 심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정부정책과 상충되지 않으면서도 업계의 이익을 반영할 수 있는지 정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업권 간 형평성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아무래도 발등의 불이 카드이다 보니 캐피탈, 신기술금융사 등 다른 업무 회원사들은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느낌이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대화 창구와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 선임안은 이날 전체 회원사 98곳 중 63곳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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