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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AI 기반 구급차 전용 내비게이션 개발 나서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6월 18일 오후 12시 47분
[이미지] 카카오모빌리티 CI.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해 구급차량 전용 내비게이션 및 구급차 출동 안내 서비스를 개발한다.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환자 맞춤형 응급서비스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21개 의료기관, ICT기업 등이 오는 2021년까지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모빌리티 사업자중 카카오모빌리티가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응급환자의 빠르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최적의 경로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구급차량 전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구급차량 전용 내비게이션은 구급차량의 주행 특성에 맞춰 소방서 정문에서의 좌회전 경로, 일반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남산 경로 등 일반 내비게이션에서는 산출되지 않는 길을 안내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환자의 증상 및 중증도, 응급실 병상수 등 병원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출되는 최적의 이송 병원 정보도 카카오내비 구급 차량 전용 내비게이션에 전송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19 긴급출동 알림 서비스를 도심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구급차량과 일반 차량과의 2차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춰주고 국가 긴급 재해 및 재난 발생시 일반 차량 운전자들의 응급 환자 이송 동참을 유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내비로 축적된 고도화된 모빌리티 기술을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분야에 접목하게 돼 뜻깊다”며 “기업이 가진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적인 가치를 더욱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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