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껍질튀김은 본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KFC 일부 매장에서 판매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화제가 됐던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출시를 논의하던 중 소비자 요청이 갑작스레 급증함에 따라 판매를 확정하게 됐다.
닭껍질튀김은 이름 그대로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것으로 기존 자카르타에서 판매하던 레시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했다. 짭짤하면서도 쫄깃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단 6개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우선적으로 일부 매장에서 닭껍질튀김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전부터 많은 문의가 있었던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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