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2기 교육생들의 연령은 평균 30세로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최소 6개월에서 2년까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다.
이들은 향후 6주간 홈쇼핑 기초 직무 및 인성 교육, 파트너사 임직원 강연, 박람회 참가 등 유통 현장학습, 싱가포르 글로벌 기업 방문 통한 해외 유통기업 연수, 약 50여개의 파트너사 연계 채용 콘서트 통한 취업 매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인당 약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를 별도로 지급할 계획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기존의 형식적 지원에서 벗어나 실질적 취업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맞춤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상생을 적극 도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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