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22일 오후2시 서울 삼성동의 JBK컨벤션홀에서 제2회 맥믈리에 콘테스트 결선을 치른다.

이번 결선에서는 예선 참가자들 중 높은 점수순으로 선별된 맥주 고수 200명을 초청해 서바이벌 퀴즈 '도전!비어벨'로 진행된다.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이뤄진 초급과 중급, 블라인드 테스트와 시청각 퀴즈를 포함한 고급 등 3단계로 이뤄졌고 실시간으로 당락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급 통과자에게는 맥믈리에ID와 맥주 관련 시음 혜택을 제공하고 비어벨을 울리는 최후의 1인에게는 홈플러스 50만원 상품권 등 추가 포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예상문제는 홈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점포에서 32개국 280여종의 맥주를 대상으로 '세계맥주 페스티벌'도 전개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맥주 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처음으로 지역맥주를 소개하고 맥주 성지로 불릴 만큼 다양한 세계맥주를 소싱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쟁력 있는 맥주를 소개하고 맥주에 조예가 깊은 맥덕들이 보다 즐겁게 맥주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