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미스터리퀸 '타이사 파미가', 의문의 소녀 '메리캣'으로 완벽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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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미스터리퀸 '타이사 파미가', 의문의 소녀 '메리캣'으로 완벽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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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아름다운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에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가는 미스터리 소녀 '메리캣' 역을 맡은 타이사 파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더 넌'에서 아이린 수녀 역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타이사 파미가가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로 돌아온다.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는 마을에서 고립된 채 그들만의 성에서 살아가는 자매에게 한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셜리 잭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더 넌을 비롯해 미국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타이사 파미가는 컨저링의 베라 파미가와 함께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호러퀸 자매'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 그녀가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에서 순수하면서도 위험한 분위기를 지닌 미스터리한 소녀 메리캣으로 완벽 변신해 또 한 번 자신의 장기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언니 '콘스탄스(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를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메리캣으로 분한 타이사 파미가는 헤어스타일과 의상 등으로 외적 변신을 꾀한 것은 물론 특정한 걸음걸이까지 연구하며 캐릭터에 동화되기 위해 노력했다. 
어린아이 같은 이중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메리캣과 완전 동화되어 극과 극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일 타이사 파미가는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로 그녀의 대표작을 갱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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