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가 내달부터 세계 3대 진미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트리펠라(Tripella)'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트리펠라는 '세 가지'를 뜻하는 트리플(Triple)과 '아름다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벨라(Bella)의 합성어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최고급 식재료인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한 상으로 맛볼 수 있게 구성했다.

총 다섯 코스로 제공되는 트리펠라는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지중해 스타일 한우 샐러드로 시작해 첫 입부터 풍부한 향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이어 전복과 애호박으로 맛을 낸 스파게티로 깔끔함을 맛볼 수 있다.

첫 번째 메인 디시로는 포트와인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프랑스산 푸아그라가 준비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디시로는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된 최상급 등심과 캐비아를 곁들인 관자구이가 제공된다. 후식은 홈메이드 젤라토와 에스프레소 오페라 케이크, 커피 또는 차다.

워커힐 호텔 관계자는 "최근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찾는 소비성향이 짙어지면서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델비노에서도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 3대 진미를 맛 볼 수 있는 트리펠라 프로모션을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을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