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이달 말 분양…세운3지구에 89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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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이달 말 분양…세운3지구에 89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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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세운'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3가역 인근 세운3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운은 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39~59㎡, 998가구(일반분양 8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가 국민주택 수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세운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입지다. 지하철 1·2·3·5호선과 서울·수도권을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그룹,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단지 주변에 대기업, 금융기관이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아울러 주민 안전·편의를 위한 첨단 설비와 보안시설로 단지가 특화설계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의 TV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HI-oT 시스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Security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대기전력 차단기와 태양발전 등을 도입해 세대 에너지 절약도 돕는다.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도 적용된다. 1차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현관에 에어샤워, 2차로 주방하부급기 시스템, 3차로 각 가구별로 환기구 부유물을 배출할 수 있는 장치를 각각 설치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기전력 차단기와 태양발전 등을 도입했고, 바닥 열을 이용한 환기방식과 지열을 이용해 공용시설 냉난방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역 인근 용산구 갈월동에 이달말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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