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에서다.
해당 방송은 게스트로 출연중인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최불암에 이어 그의 아내이자 국민 여배우였던 김민자를 만나는 과정을 주로 조명한다.
이들 4명은 최불암-김민자 부부가 한때 함께 극단생활을 했었던 국립극단에서 만나게 된다.
한 관계자는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를 보자마자 옆자리로 가서 찰싹 붙어 쳐다보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부부는 또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자는 결혼 약 50년 만에 최불암도 몰랐던 자신의 속마음을 처음 밝힌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