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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유통산업 불투명…과제 선결로 차세대 유통 지평 열 것”

송가영 기자 songgy0116@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06월 17일 오전 9시 3분
홈플러스_직원들과 악수 나누는 임일순 사장.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17일 직접 자필로 작성한 손 편지를 통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사장은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20개월간 점포와 물류 현장, 본사 사무실에서 마주했던 임직원들의 노력에 그저 벅찬 마음이며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마음깊이 이야기할 수 있고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서로의 손을 따뜻하게 마주잡기를 기원하며 그 동안 다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마음을 다해 나누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진 현재의 상황은 전통 유통사업자들의 생존이 위협받는 위기”라며 “격한 경쟁속에서 지속되는 매출 감소와 가파른 비용 상승으로 유통산업내 기업들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시점에 서있게 됐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위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발아한 결과이며 문제의 핵심은 빠르게 변하는 고객과 시장, 경쟁구도에 있다”며 “산업간 경계는 사라지고 전통 유통의 울타리는 허물어지고 전방위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럼에도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했던 과제들이 홈플러스를 차세대 유통의 지평으로 옮겨놓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 스페셜 확대, 모바일 사업에 집중, 코너스 업그레이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가속화, 데이터 강자를 위한 결단, 신선혁명 집중 등 5가지 경영과제를 제시했다.

임 사장은 “모두가 하나돼 함께 할 때만이 우리가 원하는 바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모두가 마음 깊이 이야기할 수 있고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서로의 손을 따뜻하게 마주 잡기를 소중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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